일시 : 2021년 8월 2일
장소 : 완주 자연빌리지 캠핑장
오랜만에 풀세팅 출발
그랜드카니바
아이캠퍼 엑스커버 루프탑텐트
다치 2525 수평어닝
카이로스198 카고 트레일러
나름 명당이라는데 우리에겐 아직 5만원 이상을 허락하지 않은 복권 집에서 로또 2장 사서 나눠갖고
본격적으로 고고!!
당첨 부탁한다. 그래야 내년에 브롱코 살수있다.
드디어 고프로를 이용한 블랙박스 필드테스트도 해보고
발열이 심하고 촬영중 고열로 블랙박스로는 적당치 않다는 글을 보았는데....역시나 2시간 정도 경과했을때 고열로 셧다운이 한번 됬다
고프로 블랙박스는 포기해야 할까?
그래조 화질하나는 최고이니 조금더 써보기로
요즘 일기예보 너무잘맞음
구라청 옛말이다.
잔잔하게 내리던 비가 공주쯤 지날무렵 비가 퍼붇기 시작한다
지나는 길에 허름한 식당에 주차가 꽤 많이 되있어 무작정 들어가 봤다.
오~~ 역시나 맛집.
식당안에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우린 재료가 떨어 졌다기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뒤돌아 나와야했다.
식사는 담 기회로....또보자 공주돈까스
다행히 비는 개고
거의 도착했을 무렵
황금두꺼비 발견
오는 길에 로또도 샀는데
부탁한다 두껍아.
무사히 귀가했는지 모르겠구나...
낙시꾼 구경꾼 절대출입금지.
그럼에도 불고하고 들온다면 욕처먹음^^
얼마나 인간적인가? 사유지에 들왔다고 어느 나라처럼 장총으로 쏘지는 않치않는가...
3시간여를 달려 도착
반갑다.
우리가 2박 3일간 머물 숲17번 사이트
사이트 간격이 좁고 그늘이 부족하지만 경천지 뷰가 예술이다.
이런 저수지를 바로 앞에서 볼수있는 캠핑장을 아직 보지못했다.
이렇게 가까이 위치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가깝다
아이들과 와이프는 수영장으로 향하고 난 못다한 사이트 셋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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