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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박해(1866) 때 목숨을 잃은 무명 순교자들을 현양하는 순교성지로 한국 천주교회가 성모성지(聖母聖地)로 공식 선포한 곳이다. 1984년 1월 십자가와 야외제대를 세우며 성지를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1991년 10월 7일 성모에게 봉헌되어 오늘에 이른다.(네이버)
성모칠고(성모마리아의 일곱가지 고통)
성모 마리아가 예수 때문에 겪게 되는 일곱 가지 큰 고통. 곧 괴로움을 당하리라는 시몬의 예언을 들었을 때, 이집트로 피난 갈 때, 예수를 잃고 찾아 헤맬 때, 십자가를 진 예수를 만났을 때, 못 박혀 죽은 예수 앞에 섰을 때, 십자가에서 예수의 주검을 내렸을 때와 묻을 때 겪은 고통을 이른다.
시메온의 예언을 들으심
에집트로 피난을 가심
세번째 고통
아들을 잃어버리심
네번째 고통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아들을 만나심
십자가 밑에 서 계심
품에 안으심
아들을 무덤에 묻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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