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11.13 / 2박3일
오랜만에 금요일 휴가다.
얼마만인가?
와이프는 반가를 내고 아이들 학교 스케쥴 다 끝나고 준비를 하여 출발하니 오후 5시 40분.
오랜만에 이박캠핑에 예약한 사이트와 화장실들 편의시설이 있는 관리동이 꽤 떨어져있어 겸사겸사 자전거까지 매달고왔다.
역시 드넓다. 우리사이트는 A11번 화장실과는 직선거리로 200백미터는 족히 될듯하다
여튼 촌각을 다투며 예약을 하는 사황에서 일단 자리선점이 우선이기에 좋고 나쁨을 고려하며 예약할 여유는 없다.
그나마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운영을 안하다 다시 재기하여 사람들잋덜 몰려 예약할 수 있었다.
와이프 출근한사이 쓰레기버리고 설겆이하고 집근처 이마트트레이드서서 장을점 봤다.
혼자 마트에가면 과감해진다.
장작도 두박스사고- 이 장작 다시는 안살거임. 너무나 굵어 화력도 안나고 이틀동안 연기 옴팍 마셨음 - 먹거리도좀 샀다.
그중 충동 구매한 인텍스 에어매트리스 듀라빔 플럭스.
충동구매했지만 이틀동안 아주 만족하며 사용해다.
예전에도 카페발 에어매트리스를 사용을 했었는데 너무 무겁거 부피도 커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워 잘 안쓰게 되어 지금은 본가 어딘가에 쳐박혀있는 신세다.
여튼 아이들 보트와 튜브를 인텐스제푸을 썼고 만족했지에 에어매트리스도 별 고민없이 카트에 담았다
많이 추운날씬 아니지만 그래도 0도 가까이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어 태어나 처음으로 핫팩이란걸 샀다. 토요토미옴니 난로가 있지만 본가에서 아직 가져오지 못해 이번 캠핑은 전기 장판만을 의지해야하기에 추위많이 타는 와이프와 딸을 위해 준비했다.
50,100,150그램 세가지가 있었는데 가장큰 150그램이다.
30개에 만원에 안됐으니 하나에 300원 꼴이다.
에어매트리스와 함께 칭찬받운 제품이다.
용량이 커서 하나로 이틀동안 후끈후끈한 열기를 내주었다.
이번겨울을 위해 한 박스더 구매예정이드.
와우ㅡㅡㅡ그러고보니 이번 캠에 산것이 많다.
엑스커버용 어넥스를 중고로 샀다. 신형보다 좀 좁은 구형이다. 와이프는 왜 신형을 안사냐고했지만 솔직히 아이캠퍼제품을 더 사고싶지는 않다^^
비올때나 추울때 사다리 보호용으로 뭔가를 준비해야했기에 때마침 중고가 적당한 가격이 나왔기에 잽싸에 하루만에 낚아챘다. 설치해보니 상태는 뭐 새것과 같았다. 구형이지만 3분의1가격으로 샀으니 만족한다.
설치해놓고보니 뭔가 완전체가 된 느낌이다.
내부 공간은 넓지 않아 4인가족이 리빙공간으로 사용하기엔 역부족이다.
2인이 미니멀 캠핑에 딱 좋을 듯 하나.
이제 아이들이 엄마 아빠 만해져 룹탑에서 다 같이 잘 수 없다.
미니멀캠핑용으로 구입한 백컨트리쉘터를 설치 후 이번에 구입한 인텍스 에어메트리스를 설치하 침실하나를 만들어 아늘놈과 둘이 자고 와이프와 딸은 룹답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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