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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정2

걷는 인간 - 남산 둘레길 점심 시간을 이용해 거의 매일 걷고 있는 남산둘레길 오늘은 조금 느슨히 걸으며 풍광을 담아봤다 오늘의 코스다 수돗물이 흐르는 인공개천이지만 둘레길을 따라 실개천도 있다 인공이여도 개천이 있어 운치도 있고 졸졸 물소리 들으며 걷기 좋다 들레길을 자라고있는 꽃들도 찍어복고 푸르름이 좋다 가을 빠알간 단풍도 좋치만 지금 이맘때 실록도 단풍못ㅈ않게 좋다 건강해지는 느낌 누가 언제 만들어 노은건지 모르지만 아주 가물지 않으면 항상 졸졸 흐른다 비온 뒤라 수량이 제법 많다 까치도 산책을 나왔나…사람들이 친숙해졌는지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고 슬슬 걸어 피할뿐이다 밑에는 황토가 깔려 있다 황토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인데 코로나 이후 방역을 위해 거적을 덮어 황토길을 버로하고 있다 아스팔트를 계속 .. 2022. 6. 28.
2021년 가을 서울 남산 둘레길 서울에 이런 풍광을 가진 산과 들레길이 있다는 것은 축복 점심 식사 후 잠깐이라도 이 길을 걸을 수 있는 것도 축복이다 인생에 가을을 지나고 있는 중이여서일까? 여느해와는 단풍이 다르게 보인다 시민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알마전 부터 낙엽을 치우지 않는다 이 구간을 그냥 지나갈 순 없다 코로나로 인해 맨발로 황토길을 이용할 수 없지만 이렇게 낙엽을 모아노아 낙엽밟는 소리가 좋다.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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