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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여행 안성

by 장미제이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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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안성편을 보고 그주 안성에 다녀왔다

 


안성편에서 안성이 고향인 영화배우 김수로님의 추억이 깃든 안성 곳곳의 식당을 방문했다.

주말 캠핑을 계획하였으나 이번에도 역시나 아드님 거부권행사로 가지 못하고 따님만 겨우 꼬득여 안성으로 출발했다.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안성중앙시장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만차.

주차할 곳이 마땅치않아 시장주위를 몇 바퀴 돌고 겨우 도로변 주차구역에 주차할수 있었다.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이 같이 있다

우리 첫번째 방문지는 한경식당.

오천원 한우국밥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식당이다.

한경식당은 중앙시장에 있다. 고고~~

규모가 큰편은 아니다. 흔히 볼수있는 전통시장이다.

초입에서 10여미터를 들어가면 한경식당 현수막이 보이고 바로 그곳이 한경식당. 우리가 아점을 해결한 곳이다.



현수막이 없다면 그냥 지나칠 정도로 작고 눈에띄지 않는 식당이다

사장님은 열심히 국밥을 담고

식당내부

아주머니는 열심히 서빙하시고.

손님이 많치는 않다. 그래도 방송을 탄탓인지 바깥에서도 먹을수 있도록 간이 식탁이 설치되어있다.

솔직히 안에 들어가고 싶지않아 밖에 자리잡았다.

우선 국밥 세그릇을 주문

비주얼보소^^

맛은?? 그냥 오천원어치 맛이다.

국물을 깔끔하다라는 말로 위안을 삼아보려했지만...
달리 뭐라하고싶지 않다.
배추우거지가 많이 들었는데 억세고 너무 크다
감장탕에 우거지를 잘 먹는 우리딸이지만 다 건져내고 국물조금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우리에겐 담집이 있으니깐 사진 몇장 더 찍고 일어난다.

많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장구경에 나섰다


시장 구경중 발견한 도너츠집

주인 혼자다.
종업원도 없다.
직접 도너츠를 고르고 직접 설탕을 묻히고 직접 계산을 한다
사장님이 써 넣은신데로 생각보다 싸거 맛있다
겉바속촉!!  하나 먹어보고 맛있어서 몇개 더 담았다

 


다음 코스는 핫바
줄서서 산다기에 물어믈어 갔다
역시나 즐은 서있고.
우리도 꽁지에 붙었다

모든 핫바는 천원
치즈, 햄, 떡, 깻잎....  뭐 특뱔할 것 없다
사람이 많아서라기보다 튀겨내는 속도가 너무나 느리다.

아저씨가 말아 넣고 아주머니가 건져내고....
30십여분을 기다려 샀다.
결론은 줄설필여없다.
어디서나 맛볼수있는  맛이다.  
가격이 천원으로 조금 싼거 말고는 없다.


이쯤 되니 어쩔 수 없이 따라온 따님도 집에가자 보챈다.

그러나 우리에겐 다음 코스가 있다.^^

바로 강건너빼리다.  김수로님과 허영만님께서 장작 삼겹살을 먹은곳

사장 아줌마의 음식에 대한 부심이 충만했던 그곳이다.

그러나 모두 너무 배가 부른 관계로 먹지는 안을 것이다.  



안성여행 마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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