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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CGV2

쓰레기 설치미술 작품 흡사 설치미술 작품같아 보인다. 그러나 설치미술 작품이 아니다. 수원의 한 영화관의 풍경이다. 매회차가 끝날때마다 이정도의 쓰레기가 나올 것이니 이곳 한 곳에서만 하루 동안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가 참으로 어마어마 할 것이다."깨진 유리창 효과"일 수도 있지만 저러한 일들이 하루 이틀이 아닐텐데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극장에 더 큰책임을 물어야 한다. 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분리하여 버릴 수 있게 만들지 못할까. 분리 수거를 위해 사람하나만 배치하여도 이지경은 되지 않을 것이다. 극장이 이 쓰레기들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궁금하다. 과연 재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분리수거가 이루어 지고있을까? 개인적으로 영화관 안에는 음료외에는 음식물 반입을 금지했으면 좋겠다. 이곳 저곳에 나는 소리며 냄새로 인해 영화보는 내내.. 2018. 8. 16.
기본이라도하자 - 교토 가츠규 더운 여름의 광복절 휴일, 축하할 일도 있고 아이들 영화도 보여줄겸 해서 겸사겸사 수원 AK프라자에 갔다. 쇼핑도 하고 CGV에서 "신과함께-인과연" 영화도 보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교토가츠규 수원AK점. 식당가를 한바퀴를 다 돌고 가족 만장일치로 들어간 곳이다. 정말 외부메뉴판 사진은 모든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어 보였다. 또 우리 아들께서 이런 류에 음식을 좋아라하신다. 살치살규카츠 정식1인분에 130g, 160g 두가지가 있다. 가격은 1만8천원정도 했던것 같다. 우리는 너무나 배가 고팠기에 제일 큰것으로 시켰다. 사진상으로 볼때 이것을 가장 맛보고 싶었으므로 2인분을 시킬까도 생각했었다. 그래도 처음 오는 곳이니 먹어보고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기로 했다. 먹는 내내 내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 2018.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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