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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을 이용해 거의 매일 걷고 있는 남산둘레길
오늘은 조금 느슨히 걸으며 풍광을 담아봤다
오늘의 코스다
수돗물이 흐르는 인공개천이지만 둘레길을 따라 실개천도 있다
인공이여도 개천이 있어 운치도 있고 졸졸 물소리 들으며 걷기 좋다
들레길을 자라고있는 꽃들도 찍어복고
푸르름이 좋다
가을 빠알간 단풍도 좋치만 지금 이맘때 실록도 단풍못ㅈ않게 좋다
건강해지는 느낌
누가 언제 만들어 노은건지 모르지만 아주 가물지 않으면 항상 졸졸 흐른다
비온 뒤라 수량이 제법 많다
까치도 산책을 나왔나…사람들이 친숙해졌는지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고 슬슬 걸어 피할뿐이다
밑에는 황토가 깔려 있다
황토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인데
코로나 이후 방역을 위해 거적을 덮어 황토길을 버로하고 있다
아스팔트를 계속 걷다보면 맨땅이 그리워지는데 이 황토길을 걸으며 대리 만족해본다.
석호정 국궁장이다
걷고 또 걷고
나이가 들면 왜 꽃이 조아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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