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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폐건물 같은 외관.
주말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많치 않다. 이미 식사를 마쳤는지 정원에서 캔맥주를 마시는 아가씨 둘. 우리 가족이 이집에 오늘 두번째 손님인듯하다
그나마 정원은 식당에 비해 봐줄만 하다
역시나 마구 담겨져 나온 반찬. 어느것하나 맛있는게 없다.
이건 이비주얼은. 식당하면서 이렇게 음식을 담아 내도 되는걸까? 마트서 파는 오리 훈제를 물에 대쳐낸듯 맛은 흐리멍텅하고 흔한 머스타드 소스하나없다
단호박구이 4인분에 58,000원
스끼로 나온 김뿌려있는 밥하나 더달라니 돈을 내야한단다.
가족들과 시원한 바람 쐰것으로 만족하며 정원서 잠시 담소를 나누고 식사를 마무리 했다
식후 커피한잔하기 위해 찾은 파인힐 커피하우스
요즘 대세 어느 트로트 가수 팬클럽이 모임을 갖고 있었다. 우리는 이층으로. 외진곳에 있는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다. 커피집치고는 커피향도 별로나지 안고 커피도 그냥그랬다. 연인보다는 가족 단위 팀이 많아서인지 조금은 시끄러웠고 무엇보다 팥빙수가 없었다ㅜ.ㅜ
역시 집에서 먹는게 치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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