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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카니발 타이어교체

by 장미제이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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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07.25 토요일

장소 : 타이어마트

 

몇 일전 생각없이 타이어을 둘러보다 깜짝놀랐다. 

운전석쪽 타이어가 거의 맨질맨질해져있었다. 

뭐지...이런적이 없었는데. 

몇 일후면 휴가차 장거리도 뛰어야하고 마침 이번 주말 특별할 일도 없어 집앞 타이어집을 찾았다.  

지난번 교체도 이집서 했기에 앞뒤 바퀴 자리만 바꾸어 얼마간 더 탈 생각이였다.

왠걸.  보자마자 앞뒤 네짝다 바꿔야 한단다.  

2016년도에 바꿨었단다.  벌써 그렇게 됬나??  

많은 사람들이 타이어는 신경쓰지 않고 타서 다들 나같이 교체한진 얼만 안된걸로 생각한단다.

생각해보면 루프탑텐트 설치한지도 어언 2년은 되어가니 오래되긴 한것 같다.

 

여튼 계획에 없던 지출이 발생하는 순간이다.

아들 놈이 생일 선물로 게이밍 노트북을 사주기로 했는데 이런일이 생겨 무이자할부에 혜택을 누려야 할 것 같다.

 

다른 건 몰라도 가족들 안전이 걸린 문제이니 미룰일은 아니다.

오래전 고속도로서 타이어가 터져 뱅글뱅글 도는 승합차를 본 이후 타이어에 관해서 다른 장치에 비해 좀 민감해졌다.

 

가격은 짝당 175,000원.   175,000원 곱하기 4는 700,000원   와우~  행운에 7^^

편마모가 생겼으니 휠얼라이먼트도 해야할 것 같아 물어보니 ....50,000원 

이건 생각보다 안비싸네

 

에누리 시도.   730,000원에 낙찰.  너무 에누리가 작다.  많이 못깍는다.

 

어느새 차는 올라가고 작업시작.

네 바퀴탈거하고

새 타이어로 바꿔 달고

휠얼라이먼트를 하기위해 네바퀴에 문가를 부착하고



한분을 차밑으로 들어가 스패너로 바뀌쪽에 뭘 조였다 풀었다 하는것 같고

이렇게 네 바퀴를 모두 조절했다.

시간은 만이 걸리지 않았지만 더운 여름단 젊은이가 땀을 뚝뚝흘리며 일하는 모습을 보니 에누리 한게 조금 미안해 지기도했지만  아주 작은 금액이기에 패스.

자동차 타이어는 수시로 마모상태를 확인하여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보통 2만 ~3만정도 타면 교체하게된다고 한다.

조금 자주 체크를 했으면 좀더 오랬닸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다.

 

사장님께서 적어도 3개월에 한번씩은 들려서 체크 받으라고하니  신경써서 관리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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