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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

양주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1박

by 장미제이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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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1박


요즘 캠핑에대한 전투력이 많이 약해졌다.


겨울동안 한번도 나가지 않았고...이제 봄기운이 완연한데도 캠핑용 트레일러의 커버도 벗기지 않고있다.


이번 주말에는 한번 나가야지하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3순위 대기 신청해놓은 양주 아세안 자연휴양림에서 1박할 수 있게됬다.


3순위여서 생각도 않하고 있었는데...


여하튼 이번주도 내 트레일러는 전용 주차구역에 조용이 자리하고 있다.




트레일러는 달리고 싶다.(담주엔 나가자꾸나...미안^^)



그래서 다녀온 양주 아세안자연휴양림


http://pavilion.yangju.go.kr/www/contents.do?key=68



우리가 묵은 곳은 필리핀 방인가(별 감동이 없어 기억도 못함).....주말요금이여서 62000원 정도 했던거 같다.


평일에 3만원대...


필리핀, 캄포디아, 인도네시아...여러 나라 집이 있는데...우리가 묵었더 필리핀이 가장 작은 방이다


그래서 가격도 가장싸다...


사진은 검색하면 얼마든지 볼수있으니 궂이 올리지 안으련다...


우리나라 국립휴양림을 거의 가본거 같은데...


이곳 휴양림이 제일 볼것도 없고...할것도 없고....먹을것도 없고....그렇다.


오로지 가족들끼리 맑은 공기 마시며 하루 쉬는것....그런데...이곳도 미세먼지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직원한테 처음 들은 말이 "미세먼지들어오니 문좀 닫아주세요" 였다.


3시전에는 절대 입실할 수 없으니...일찍 갈필요도 없다.  휴양림이라해서 특별한 산책로나 등반로가 있는것도 아니다.


200미터 됨직한 뒷산길이 전부이다...


기억에 남는 건 "여기보세욧!!"  한마디...


체크인하는데 직원이 자기 설명하는데 안보고 다른데 본다고 나한테 한말이다...상처받았다.


아마도 이곳은 내돈주고는 다시는 안갈듯 싶다.


캠핑이나 갈걸...휴양림에서 미세먼지만 듬뿍 마시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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