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여행

일시 : 2021.09.25
장소 : 원대리 자작나무숲, 인제스피디움콘도

1일차

아침일찍 출발한 여행길

허기도 채우고 자동차도좀 쉬고

휴게소에 들려 오랜만에 설탕범범 옛날 핫도그

잘하기도 하는것도 같고 시장이 반찬이라 참 맛나게 먹었다

휴게소

설탕범범 옛날핫도그

아직은 덥지만 가을가을한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었다.

나이가 들어 나는 꽃사진을....집사람은 구름사진을 열심히 찍고있다

가을가을 코스모스

가기싫은 길 가고있는 아들

감흥없이 가는 아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얼해만 두번째이다.

지난번 부부끼리 왔었는데 적당히 비까지 내려 이국적인 분위기 까지 너무 좋았다.

그래서인지 아내가 이번에 그여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길 계획한 여행이다.

두번째 오는 것이여서 그런지 지난번보다는 감흥이 덜하지만 이런 풍광 너무 좋다

이름모를 꽃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곳이다.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낙엽을 보니 가을이다.

하산길 아들

아들은 여전히 뾰루퉁하고 빨리 숙소로가 게임할 생각만 하고있다. 아들아 고갤들어 하늘을 보렴^^

사진으로 표현할 길이 없는 풍광

원대리 막구수

하산후 역시 두번째로 찾은 원대리막국수
자작나무숲과 아주 가깝다.  5분거리

맛또한 세월만큼한다

물막구수

역시 비빔막국수 곱배기

쫀득쫀득한 감자전

먹을것도 먹고 아이들 기대하고있는 게임을 위해 숙소로 향한다.

숙소는 인제스피디움콘도
호텔과 콘도가 바로 붙어있는데...우리가족은 콘도에 묶었다.

콘도 체크인도 호텔에서 한다

호텔로비에 있는 포르쉐919 경주용차

호텔로비와 콘도 그리고

스피디움 주변에는 먹을것이 마탕치 않고 시장이나 하나로마트도 가깝게 있지않다

먹을것은 미리미리 준비해서 들어가야한다.
코로다 여파겠만 콘도에도 편의점 외에는 없다.
호텔에 식당이 두어개 문을 열고있었다.

가장까장운 하나로마트가 15키로 정도 거리다.
집사람은 따님과 그렇게 고대하던 사우나를 하러가고...얼마만인가 대중탕이라니...어언2년이 다되어간다.

난 먹거리를 사러 하나로마트가있는 현리시내까지 갔으나...문을 닫았다.

어째 돌아보니 치킨, 피자집도 있고 제법 큰마트도 있다

현리 버스터미널

들려을지도 모를 군용품점

문닫은 하나로마트

우리가 치킨산 집

현리는 내가 군생활 했던곳이다.
2사단에서 훈련받고 3군단으로 넘어와 이곳 현리, 방통에서 26개월 군생활은 한 곳이다.  

생각지도 안았는데 와보니 그곳이다.  거의 30년만에 다시 온것이다

오 3군단본부

오나의 2389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