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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영양 상식

미세먼지 음식으로 배출시키자

by 장미제이 201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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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이 왔지만 아침부터 뿌연 하늘을 보면 가슴부터 답답해진다ㅜㅜ

 

요며칠 화창한 날씨에 마스크 쓰는걸 소홀하게 되는데...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라고...

 

직까지 과학적으로 미세먼지를 배출시키는 음식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매일 먹는 밥, 매일 섭취하는 음식 가운데 해독작용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최대한 배출시키려는 노력을 해보는건 어떨까?

 

 

*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음식 *

 

 

[ 물 ]

 

물을 많이 마시면 혈중 중금속 농도를 낮춰주고 노폐물이 배출되는것을 도와준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200ml씩 8잔 정도가 적당!

 

너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도록 하자.

 

[ 미나리 ]

 

해독의 대표 음식으로 불리는 미나리는 독소와 중금속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

 

[ 오리고기 ]

 

동의보감에서도 오리고기가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되어질 만큼, 오리고기의 레시틴 성분은 중금속 해독에 효과가 있다.

 

< Tip >

 

오리고기를 구울 때 미나리를 곁들여 구워 먹어보자!

 

소화기관이 약한사람이나 아이들의 경우 미나리를 익혀먹는 것이 더 좋다.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오리고기에 향긋한 미나리를 얹어 맛도 영양도 업그레이드~

 

 

[ 해조류 ]

 

미역, 파래, 톳, 다시마 등의 해조류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인 알긴산 성분이 기관지 점막에 붙은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배설시킨다고 한다.

 

[ 굴 ]

 

굴은 아연이 많아 납배출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많아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 Tip >

 

굴미역국을 만들어보자!

 

<만드는 법 >

- 미역은 씻어 불린 후 잘게 잘라 물기를 뺀다.

-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넣고 미역을 볶아준다( 생선이나 굴로 미역국을 끓일때는 들기름이 더 맛있음*^^*)

- 물을 붓고 간마늘을 넣은 후 한소끔 끓인다.

- 굴은 물로 살짝만 씻어 넣고 국물이 뿌옇게 되면 소금간을 한다.

 

 

그밖에도 브로콜리, 녹차, 마늘 ,고등어 등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내일도 모레도 맘편히 크게 숨쉴 수 있는 날씨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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