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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49

케민 냉장고 사용기 배송 후 12시간 경과 밤 10시 전원 ON!! 현재 온도 20도, 설정온도 -20도 현재 냉장고 내부온도가 정말 20도인지 조금 의심스럽다.(중국산에 대한 선입견일 수도...) 가동시작 10분정도 지나자 1도정도 떨어져 19도, 삼다수 2리터짜리 하나를 넣으니 다시 20도로 올라갔다. 온도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온도계는 작동 한다. 업다운 버튼을 눌러보니 온도는 영상 10도에서 영하 20도 사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소음이 당연히 좀 있다. 조용한 곳에선 당연히 신경쓰일 것이고 자동차 안이나 캠핑장에선 거의 들리지 않을 듯 하다.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소음이다 생수 2리터짜리는 세우기 불가하다. 세로로 눕혀서 넣으면 딱 맞다 참 구입한 케민 냉장고 용량은 26리터로 냉동 전용으로 사용할 것이다. .. 2020. 5. 26.
캠핑, 케민냉장고 언박싱 디드어 현관에 도착 당초 예정일보다 5일 늦었다 말썽없이 잘돌아가길.... 퇴근후 오픈 박스안에 본박스 세관에서 뜯어봤는지 봉인은 해제되어있다 어라 상자 앞뒤면 내용이 같다^^ 먼길온것 치고는 상태가 양호하다 12시간 이상 안정화 시킨후 사용해야한다니 전원을 연결해 보진 못했지만 이상없이 잘 작동할 듯.... 자 꺼내보자 "냉장고 수령후 정방향으로 12시간이상 놔두기하시고 전원연결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놔두기'라 어쩐지 말이 정겹다. 일단 12시간 이상 놔두기는 필수라고한다. 무게는 그렇게 무겁지 않다. 그냥 보통크기 아이스박스 무게라 보면 된다. 크롬 몰딩처리도 되어있고 나름 디자인도 나쁘지않다. 단 디스플레이에 불빛은 에러다. 카키그레이(?)와 흰색 투톤 디자인. 색감 나쁘지 않음. 뚜껑을 열.. 2020. 5. 26.
단양 여행 도담삼봉 그리고 수양개빛터널 일시 : 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토요일 아침 급하게 목적지를 정하고 떠난 단양. 입사하고 얼마 되지않아 회사 워크숍 참가차 왔었으니 참으로 오랜만이다. 초등학교 졸업반인 아들놈이 이세상에 있기도 전이니 10년도 훌쩍 넘은 시간이다. 살얼음 살짝 언 남한강에 코끝을 쎄하게 하는 찬 공기가 무척이나 좋았다. 멀리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멋드러진 바위에 정자라니... 그옛날 정도전이 도담삼봉을 본떠 자신의 호를 삼봉으로 삼은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그 옛날 나도 그랬지만 지금에 아이들 역시 별 감흥이 없다. 주말 게임을 고대하며 나름 고된 평일을 지내왔을텐데 기다리던 토요일 이 먼곳까지 데리고 왔으니 기분이 좋을리 없을 것이다. 그래도 모처럼 야외활동에 .. 2019. 12. 29.
완주 자연빌리지 캠핑장 일시 : 2019.08.01 ~ 08.03 홈페이지 : http://jayeon.xonsoft.net/ 연락처 : 010-3178-8339 주소 : 전북 완주군 화사면 산 79-5번지 우리에 목표는 여수하고도 낭도. 너무 먼거리다. 그래서 중간쯤 되는 전주 부근에서 하루 묵고 가기로 하고 찾은 곳이 이곳 완주 자연빌리지 캠핑장이다. 여름에 캠핑장을 고르는 첫번째 기준은 바로 수영장이다. 아무리 시설 좋은 캠핑장이여도 수영장이없다면 여름엔 필요없다. 특히 물을 좋아하는 남매가 있는 우리집, 더위를 극도로 못참는 남매가 있는 우리집은 여름 캠핑에 수영장은 필수이다. 1박하기로 하고 갔지만 너무너무 더운 날씨에 여수 낭도는 포기하고 이곳에서 좀더 머물다 귀가하기로 했다 수영장 아주 넓은 만큼 보통 캠핑장에 있.. 2019. 8. 7.
차박 성지 삼길포항을 가다 일시 : 2019년 5월 18일 예산에서 1박 후 예정데로 차박의 성지로 일컬어 지는 곳 중 한 곳인 삼길포항으로가 상황을 보고 노지캠핑을 하기로 했다. 와우. 정말 많다. 복잡하다. 차박의 성지가 아니라 중고 카라반 판매장이라고 해야겠다. 꽤 널칙한 추차장들이 서너개 되는데 모두 카라반이나 캠핑족들로 가득 차있다. 장박을 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보인다. 지역경제를 위해 단속을 거의 안하고 있다는 것을 누가봐도 알 수있다. 이용객들이 적당히 매너만 지켜준다면 굳이 단속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어차피 캠핑족 아니면 텅빌 주차장이다. 프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개는 매달아 놓고 어딜 가신걸까 초입부터 무척 붐벼 이곳에서 노지캠핑은 일찌감치 포기했다. 공간이야 어떻게든 마련하여 조그만 싸이트 하나쯤은 구축할 수.. 201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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