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14 목포대교 앞 차박 캠핑 일시 : 2019년 5월 2일 5월 1일 노동절 휴무에 이어 휴가를 내고 간만에 멀리 떠나본다. 목적지는 여수. 여수밤바다 노래를 들으면 언제가는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되어버리 바로 그 여수다. 드디어 간다. 2일, 3일 휴가를 내어 1일부터 6일까지 꽤 긴 휴가를 만들었다. 루프탑텐트도 장만했기에 노지캠핑을 지향하며 캠핑장을 정하지 않고 출발했다. 첫날 목적지는 목포. 몇 년 전 제주도 들어갈때 들린적이 있는데 그때는 배를 타기 위해 들렸을 뿐 목포 여행은 아니였다. 이번에는 유달산도 들려보고 맛집도 몇 군데 가볼 생각이이다. 셤셤 다섯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 한 곳은 내려 오면서 차박지로 검색한 "목포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매점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넓다. 바로 앞에 바다도 있다. 평일이라 .. 2019. 5. 16. 루프탑 텐트 엑스커버 장착기 캠핑을 시작한지도 횟수로 8년이 되어간다.2012년 군대시절 장만했던 프로스펙스 텐트로 시작, 수납 압박에 못이겨 카고트레일러를 장만하고 급기야 루프탑텐트 구입에 까지 이르렀다.이제 카라반과 전원주택만 남았다. 몇 년 전부터 메졸리나, 오버존, 제임스바로드, 아이캠퍼 등 많은 루프탑을 눈여겨 보고있던 중 아이캠퍼에서 세계최초 커버레스 루프탑이라고 출시한 엑스커버를 보고 이거다 싶어 바로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했다.접었을때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도 55kg정도로 하드탑보다 20kg 이상 가볍다.기존 소프트커버 루프탑들이 커버를 씌우고 설치시 축 늘어져 있는 커버를 보면 여간 보기싫은게 아니였는데 엑스커버는 커버가 없고 상하판은 허니콤패널에 둘레만 소프트재질이여서 커버때문에 신경쓸일이 없다. 사전예약자들 설치가.. 2019. 3. 26. 송계오토캠핑장 일시 : 2018년 7월 14일 (1박)장소 : 월악산 송계오토캠핑장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25전화 : 043-653-3250홈페이지/예약 : http://www.knps.or.kr 전투력이 약해져 참으로 오랜만에 캠핑을 갔다. 월악산에 위치한 송계오토캠핑장이다. 주로 월악산 닷돈재 캠핑장을 다니지만 갑자기 떠나게되어 자리가 없었다. 다행히 송계 예약 취소분을 잡아 송계오토캠핑장에 자리를 잡았다. 월악산국립공원에는 닷돈재, 송계, 용하 세곳의 국립공원캠핑장이 있는데 용하는 아직 가보지 안았고 닷돈재와 송계는 가끔 간다. 송계는 닷돈재에 비해 시설이 좋치않고 사이트 크기도 작아 잘 가지 않지만 여름에는 송계가 닷돈재보다는 좋다. 닷돈재에도 캠핑장을 가로지르는 계곡 비슷한게 천이있지만.. 2018. 7. 31.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스노우피크 매장 더워도 너무 덥다. 근 2주동안 하루도 에어컨을 틀지 않는 날이 없다. 옆집 할머니댁도 드디어 에어컨을 들여놓으셨다. 노인 두분만 사시는데 에어컨을 들여 놨다는 건 진짜 덥다는거다. 낮동안 찜통더위에 집에 있기 뭐해 생일맞으신 아드님 MP3플레이어도 보고 더위도 피해볼 요량으로 가까운 아울렛에 갔다. "신세계사이먼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예전 아울렛 오픈때 임시 스노우피크 할인 매장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콜맨 매장과 같이 정식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날 칠 수 없듯이 당연히 들어가 둘러봤다. 그런데 아울렛 매장인데 특별히 싼것 같지는 않다. 다른 상품들도 마찬가지다. 와이프와 같이 갔기 때문에 사진만찍고 와야만했다. 칼 가위세트와 우리집 싱크대 어딘가에 짱박혀있는, 한동안 잊고지내 .. 2018. 7. 31. 철원 가산농원캠핑장 일시 : 2018.05.20 ~ 22(2박 3일)홈페이지 : http://www.gasancamping.com/주소 : 강원 철원군 갈말읍 상사로 377전화번호 : 033-452-9995 우리 가족 캠핑은 주로 캠핑지에서의 휴식보다는 아이들 현장학습을 겸한 관광 및 맛집탐방이다.캠핑장을 베이스캠프로 주위의 관광지나 맛집등을 찾아다니는 캠핑을 즐긴다.이번에 찾은 곳은 철원에 위치한 가산농원캠핑장이다. 우리가족이 캠핑을 시작한 이후 최북단에 위치한 캠핑장이다.철원은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지역이지만 거리가 있어 쉽게 나서지 못했던 곳이다.철원에서 좀 떨어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까운 동두천에 가족행사로 갈일도 있고해서 이번에도 가족들에게는 통보비슷한 의견을 구하고 철원으로 길을 잡았다. 첫날 가족행사를.. 2018. 5. 2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