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8 목포대교 앞 차박 캠핑 일시 : 2019년 5월 2일 5월 1일 노동절 휴무에 이어 휴가를 내고 간만에 멀리 떠나본다. 목적지는 여수. 여수밤바다 노래를 들으면 언제가는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되어버리 바로 그 여수다. 드디어 간다. 2일, 3일 휴가를 내어 1일부터 6일까지 꽤 긴 휴가를 만들었다. 루프탑텐트도 장만했기에 노지캠핑을 지향하며 캠핑장을 정하지 않고 출발했다. 첫날 목적지는 목포. 몇 년 전 제주도 들어갈때 들린적이 있는데 그때는 배를 타기 위해 들렸을 뿐 목포 여행은 아니였다. 이번에는 유달산도 들려보고 맛집도 몇 군데 가볼 생각이이다. 셤셤 다섯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 한 곳은 내려 오면서 차박지로 검색한 "목포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매점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넓다. 바로 앞에 바다도 있다. 평일이라 .. 2019. 5. 16. 루프탑텐트 마트 주차장 이용하기 - 트레이더스 산본점 루프탑을 설치하고 불편한 점이 몇가지 생겼다. 가장 불편한 점은 높이가 낮은 마트 실내(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거의 모든 마트 주차장은 2.1미터의 높이 제한이 있다. 우리가 거의 매주 들려 생필품을 구매하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산본점도 역시나 2.1미터의 높이 제한이 있다. 루프탑 설치 이후 몇 차례 외부에 주차를 하고 구매물품을 카트로 실어 날랐다. 불편하다. 몹시. 비라도 온다면 마트 오기를 포기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직접 가서 정말 못들어갈 정도인지 확인해 봐야했다. 기존에도 주차장에 카니발 하이리무진이라든가 메졸리나 루프탑 차량등 꽤 전고가 나오는 차량들이 주차되어있는 것을 보았다. 또 보통 마트들이 제한 높이보다 여유있게 시설물들을 설치.. 2019. 4. 10. 루프탑 텐트 엑스커버 첫 설치. 2019년 3월 24일. 루프탑 올리고 자동세차를 못하게되 오랜만에 손세차 빡세게하고 대부도로 인증샷 찍으러 다녀왔다. 중학생 같은 초딩 둘 포함 네식구 누워 봤는데, 한여름만 아니면 충분히 잘만하다는 결론이다. 네식구 둘러 앉아 피자 한판 클리어하고 산책좀 하고 돌아 귀가. 설치, 해체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이드 창문 2개에 텐션바 거는 것. 3개 폴대 사이로 손을 내밀어 텐션바 거는게 참 스트레스..IC가 턱밑까지 올라 왔었다는.... 텐트 설치가 너무나 쉬워 이러한 자그만한 것에 스트레스 받는 것을 보면 편하고자 하는 욕구는 끝이 없는 것 같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출입문과 반대쪽 창에 우레탄 창이 없다는것... 출입문 반대쪽 창에만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출입문과 반대쪽 모두 없어 당황했.. 2019. 3. 27. 루프탑 텐트 엑스커버 장착기 캠핑을 시작한지도 횟수로 8년이 되어간다.2012년 군대시절 장만했던 프로스펙스 텐트로 시작, 수납 압박에 못이겨 카고트레일러를 장만하고 급기야 루프탑텐트 구입에 까지 이르렀다.이제 카라반과 전원주택만 남았다. 몇 년 전부터 메졸리나, 오버존, 제임스바로드, 아이캠퍼 등 많은 루프탑을 눈여겨 보고있던 중 아이캠퍼에서 세계최초 커버레스 루프탑이라고 출시한 엑스커버를 보고 이거다 싶어 바로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했다.접었을때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도 55kg정도로 하드탑보다 20kg 이상 가볍다.기존 소프트커버 루프탑들이 커버를 씌우고 설치시 축 늘어져 있는 커버를 보면 여간 보기싫은게 아니였는데 엑스커버는 커버가 없고 상하판은 허니콤패널에 둘레만 소프트재질이여서 커버때문에 신경쓸일이 없다. 사전예약자들 설치가.. 2019. 3. 26. 트레이더스 한상 트레이더스에서 산 벌크 연어회,트레이더스에서 산 벌크 광어회,트레이더스에서 산 마늘,트레이더스에서 산 상추,트레이더스에서 산 연와사비,트레이더스에서 산 초장으로 한 상 차려 잘 먹었다. 2019. 3. 7. 지하철 소음으로부터의 탈출 - 소니무선헤드폰 WH-1000X M3 2018년 결혼기념일 선물로 와이프님께서 사주신 소니블루투스 헤드폰 WH-1000X M3 소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기에 소리가 좋은 헤드폰을 사려한것은 아니였다.단지 계속사용해왔던 노트폰 살때 번들로 받았던 삼성 레벨액티브 이어폰이 3,4십분정도 사용하면 귀가 아파오고 착용상태에서 손으로 이어폰을 덮으면 소리가 더욱 좋아지고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렸다. 보통에 이어폰들이 이렇다. 내가 듣은 음악이 온전한 음악이 아니였던 것이다. 평소 거추장스러워보여 생각지도 않았던 헤드폰구매을 고려하게된 이유이다. 와이프에게 한두번 정도 이런 얘기를 했더니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하나 사주셨다.진심으로 난 매장에있는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중 가장 비싼제품을 사려한 것은 아니였다. 와이프도 40만원이 넘는 제품을 이인간이 살.. 2019. 1. 2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0 다음 반응형